예전에 독일여행에서 도보로 지친 다리를 푹 쉬면서 반신욕으로 풀라고 친구 남편이 욕실에 풀어줬던 그 유칼립투스 향이 가득나던 소금이 바로 이 브랜드였죠. 덕분에 저는 저녁도 못먹고 잠시 눈좀 붙이고 일어난다는게 새벽까지 곤히자게 되었지만요.
향으로 마음을 풀어주고 또 좋은 소금성분이 지친 몸을 화복시켜주는 거 같아요. 물론 보들보들 피부는 진짜 덤입니다.
올리브영에 들어왔을때 좋았는데 얼마 안되서 사라져서 엄청 슬펐던 기억이 나요.
세트로 구매하고 유칼립투스는 별도로 쟁여놓았네요.
라벤더가 궁금했었는데 품절이라 재입고를 기다려봅니다.
반신욕 하시는 분들 이제 배쓰밤 이런거 작별하셔도 될듯 해요.
전 소금이들이랑 새로운 만남을 시작해봅니다.
포장도 엄청 신경써서 보내주신게 느껴져서 기분이 정달아 좋았어요.
호캉스 떠날때 잘 사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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